콜드브루 커피란?

올 여름 커피계의 세로운 강자로 콜드부르 커피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콜드브루 커피는 '더치커피'의 한 종류인데요..

콜드브루는 장시간 동안 찬물에서 우러난 원두로 깊은 맛을 내며 차갑게 마실 때 그 풍미가 극대화 되어 여름 커피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야쿠르트, 남양유업, 스타벅스, 핸디엄 등은 벌써부터 앞다투어 콜드브루 커피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요,

 상온의 물을 이용해 장시간 한 방울씩 추출하기 때문에 한 잔을 추출하는 시간은 매우 길지만 그만큼 커피 본연의 향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친구들과 마셔본 콜드브루 음료 중 콜드브루바빈스키도 굉장히 넘김이 부드러웠고,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선호했지만, 진하고 무거운 커피맛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아쉽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콜드브루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차갑게 마실 때 풍미가 좋은 커피라는 점입니다. 이에 여름 커피시장에서 큰 수익을 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는 미국과 일본에서 미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콜드브루는 미국과 일본에서는 프리미엄 커피로 자리매김한 상태입니다. 2015년 세계 콜드브루 커피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고 합니다.

저온 추출방식 탓에 원두의 신선함이 무엇보다 중요한 콜드브루 커피가 과연 올 여름 프리미엄 커피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