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란? 당뇨에 좋은 음식은?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으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합니다.

‘당뇨(糖尿)병’이라는 이름은 혈액 속 넘치는 당이 소변에 섞여 나오기도 해 지어졌습니다. 과도한 혈당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당뇨병 관리 첫번째 수칙으로 혈당조절이 꼽히고 있습니다.

정상적인혈당수치는 약 75 ~ 100mg / 100ml 이고

식사직후에는 이러한 혈당이 120 ~ 130mg / 100ml 정도로 올라가게 됩니다.

고혈당 수치는 식전 100mg 이상 식후 140mg 이상의 혈당수치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당뇨병은 혈당을 낮춰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혈당을 낮추려면 식습관 개선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혈당을 낮춰주는 음식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오미자, 솔잎, 유자, 겨우살이 등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주는 식품들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오미자

당뇨에 좋은 음식 중에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음식은 바로 '오미자'입니다.

오미자가 당뇨에 좋다는 것은 이미 많이들 들어 보셨죠?

오미자는 한국형 당뇨에 특히 효능이 좋다고 하네요. 시고 맵고 달고 쓰고 짠맛을 지닌 오미자

오미자는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폐와 신장을 보호하는 효능까지 지니고 있는 음식입니다.

2. 솔잎

솔잎의 경우 글리코닌이라는 성분이 당뇨의 원인이 되는 혈액속의 당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3. 유자

한국식품연구원은 유자 과피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에서 공복혈당 및 인슐린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4. 겨우살이

겨우살이를 끓인 물은 혈당 수치를 감소시켜서 정상적인 혈당 수치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남녀노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선천적(유전적)요인과 후천적(환경적)요인이 원인으로 작용하여 발병합니다.

그렇지만 당뇨병 환자라도 혈당조절을 철저히 하면서 동반질환을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만큼 나에게 잘 맞는 식단으로 당뇨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